이루다태권도(총관장 박강순)가 제1회 대한민국 경찰무도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얻었다.
대한민국 경찰무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나뉘어 일반부와 선수부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등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루다태권도에서는 초·중·고·일반부 부문에 출전해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박강순 총관장은 전국 최우수지도자상을, 편소정(기지초4) 학생은 전국 최우수수련생을 수상했다.
또한 김동운(기지초4) 학생은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혜성(기지초2) 학생이 최원철 수석사범의 품새 특별교육으로 연이어 대회에 우승해 두각을 나타냈다.
박강순 총관장은 “이루다태권도장의 철학은 태권도를 통해 삶의 질과 건강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에 깃든 건강한 정신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역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제자들에게 이번 대회가 성장에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1위: 김동운(기지초4), 오혜성(기지초2), 최인서(유곡초), 박강순(일반부)
△2위: 김가은(송악중1), 김재호(신평고3), 안준호(기지초2), 이현지(유곡초2), 편소정(기지초4)
△3위: 김지민(신평고3), 안계찬(신평고3), 안수빈(기지초4), 이동형(송악중2), 이지한(기지유치원), 전민재(기지초3), 차정원(일반부)
△본선 진출: 김준석(유곡초6), 송승현(송산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