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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읍·면·동장에 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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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면접시험 및 주민참여 심사
오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 공고

충남도 내 처음으로 당진시가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고대면장과 당진3동장을 개방형 직위로 선발키로 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개방형직위 임용시험에 지원한 8명의 응시자가 서류전형에 전원 합격했다.

고대면장과 당진3동장 공모에 참여한 응시자들은 각각 4명으로, 오는 4일 당진시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지필 보고서 작성 후 면접시험에 임한다. 면접시험에 합격한 응시자는 오는 18일과 19일 직무수행계획서를 주민 앞에서 발표한 뒤 심사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2020년 1월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예정 직급은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 또는 지방행정사무관이며, 임용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는 두 곳을 공개모집하면서 지역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개방형 읍·면·동장의 공통임무로 부여했다.

고대면장에게는 주민참여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내 자원과 특산품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을 주요 임무로 제시했으며, 당진3동장에게는 도시 디자인 및 도농 지역경제 활성화, 세대·계층 간 갈등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대통합 실현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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