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복지
  • 입력 2019.11.04 08:49
  • 호수 1279

노인복지관 찾아 봉사로 따뜻함 나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성대학교 봉사단 ‘유니타스’

▲ 신성대학교 간호학부 봉사동아리 유니타스가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걸쳐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신성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유니타스’(지도교수 김신향)가 당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 봉사를 실시했다.

유니타스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검진을 받은 대상자에게 치간칫솔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간호학부 김은지 학생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뻤으며, 앞으로도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마음을 넓히고 따뜻하게 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신향 지도교수는 “봉사동아리 유니타스를 통해 나 혼자만 잘사는 이기주의가 아닌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며 “이틀간 200여 명이 넘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매년 주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모이다(묶이다), 함께’라는 뜻을 가진 유니타스는 간호학부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기본간호(활력징후 측정, 혈당측정, 치매 검사 등)와 보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