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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4 08:51
  • 호수 1279

개원 9주년 맞아 효사랑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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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노인요양원

▲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이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효사랑 축제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당진시립노인요양원(원장 선오)이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효사랑 축제를 지난달 25일 요양원에서 개최했다.

당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이소영 사무국장의 약력보고에 이어 기관장 및 시설장 표창이 이뤄졌다. 이날 최민정·송은균·윤승용·안기현·한봉구·이규철 합덕제철고 학생이 기관장 표창을, 최정순·임경규·양순길·김숙자·이정자·양영숙 씨가 시설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서원사 연화합창단과 박성준 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요양원 이용안내 및 시설안내, 점심 및 다과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보호자 회의와 간담회가 이뤄졌다.

선오 원장은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기관”이라며 “십시일반 도와준 후원자와 열심히 일한 직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원한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은 순성면 봉소리에 위치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맡아 입소정원 124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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