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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11.05 08:51
  • 호수 1279

“잠비아 친구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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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철고

▲ 지난달 25일 합덕제철고가 희망나눔마켓을 진행했다.

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우연재)가 희망나눔마켓을 지난달 25일 본교 백룡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희망나눔마켓은 매년 합덕제철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기아체험의 사전행사로 이뤄졌으며 합덕제철고 학생회가 주관했다. 이날 합덕제철고 1~2학년 학생들은 ‘추억의 종이 뽑기’, ‘도전! 인내심 왕’ 등 각 학급별로 기획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부모회 또한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합덕제철고는 희망나눔마켓 부스 운영 수익금과 학생 및 교직원 등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당진다비치안경원 △당진서점 △디저트카페 유키오니 △삼성스포츠 등 지역업체가 후원했다.

한편 합덕제철고는 일년 중 하루를 선정해, 하루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급식비를 후원하는 기아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일에 기아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김민준·양혁진 학생

“지역업체 후원 많아졌으면”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기증하고, 부스를 기획·운영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더불어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어렵게 살고 있는 잠비아 친구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뿌듯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업체에 후원을 받기도 했는데, 협찬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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