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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11.05 08:55
  • 호수 1279

지속가능한 발전 청소년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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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교육지원청-지속협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MOU 체결

▲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주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과 실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9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 하지’(알고 보니 지속가능, 하다 보니 지속가능)는 프로젝트 이름 뜻처럼 참여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 주제를 정해 활동을 하면서 지속가능 발전의 의미를 찾는 활동이다.

협약에 앞서 당진시는 지난 8월 참여 동아리를 모집했으며 현재 6개 동아리에서 97명의 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우)는 청소년이 리더가 돼 지속가능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 구축과 자원활용 및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여러 기관과 협업이 중요하며, 특히 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과 교육을 통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한마디 이상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깨끗한 환경은 청소년 세대의 권리”

“기성세대가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해 기후화 환경이 악화 됐습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방식을 개발을 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기성세대만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나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력하게 목소리 내야 합니다.”

참가자 한마디 신평중 길수정 학생(갯그렁 팀)

“더 어린 세대 위해 ‘지속가능’발전으로”

“기성세대가 이룬 경제발전으로 우리는 편리해진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열심히 이뤄 온 발전방식을 우리가 계속해 이어나간다면 저희보다 더 어린 세대들이 힘들어 할 것입니다. 때문에 갯그렁 팀의 삽교천 정화활동 또한 많은 의미를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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