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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9.11.16 11:04
  • 호수 1280

[축사]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대, 주마가편(走馬加鞭)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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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의 월요병 퇴치제는 바로 ‘당진시대’의 배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진에 지난 한 주 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역의 대소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알려면 월요일에 배달된 당진시대를 펼치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6년을 당진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기대에 부응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힘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해 온 당진시대의 힘찬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방송미디어협동조합을 설립해 온라인, 라디오, 영상제작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수많은 향토지가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이유는 지역이라는 울타리에 안주하고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진시대의 시대적 사명감과 도전은 당진이 변화하고 발전하는데 커다란 자극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진은 달리는 말과 같습니다. 시민들은 달리는 말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해 합니다. 당진시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리고 올바른 시선으로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해야 합니다. 

하나의 기사 속에 아쉬움도 많고 실망도 있으며 희망도 느끼고 있습니다. 당진시민의 기대를 어깨에 짊어진 정치인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언제나 좋은 소식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사가 보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진시대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해 당진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부패와 적폐를 없애는데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굳건히 걸어온 당진시대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한발 한발 함께 걸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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