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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9.11.16 11:07
  • 호수 1280

[축사]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지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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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앞장서는 당진의 진정한 언론인 ‘당진시대’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진시대는 시민의 삶을 지면에 담아내며 독자가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통망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창간 당시부터 ‘당진의 한겨레’라는 별칭을 들었을 만큼 정론직필과 춘추필법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창간 26주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꿋꿋하게 그 가치를 지켜온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사회정의가 확립되고 지역공동체가 발전하면서 궁극적으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음을 감안하면, 당진시대가 당진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이익증진에 기여한 공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독립 언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아무도 소유하지 않는 경영’을 고수하며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지역에 뿌리를 둔 독립적이고 민주적인 언론이라는 창간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일에 지혜를 모으고 실천하는 당진시대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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