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미술단체인 청목회(회장 박석규)가 제7회 정기전시회 청목회 展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전시 개막식은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와 작가 소개,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다과를 나누며 전시를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정기전에서는 최상근 서양화가의 지도를 받은 △김민서 △남상화 △박석규 △배서연 △서미애 △양채조 △여해연 △윤정애 △지광선 △차은경 △한은기 등 1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취임인터뷰 박석규 회장
“그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표현”
“예술 혼을 불사르며 청목회를 지도해 준 최상근 작가께 감사드립니다. 그림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고 아름다움을 전하는 회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이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맞이하며 풍요로운 가을에 여러분들의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