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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9.11.25 10:43
  • 호수 1282

미주엔비켐(주), 석문산단에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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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 약품 제조업체

부곡공단에 위치한 미주엔비켐(주)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세우고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1978년 설립된 미주엔비켐은 전국의 주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철강 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시설에 필요한 폐수처리 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8년에는 PAC 1․3종, POLYMAX1050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석문산단에 자리잡은 제2공장의 경우 황산, 염산, 수산화알루미늄을 활용한 기존의 제조방식에서 벗어나 산업체 부산물을 재활용해 수처리용 응집제를 제조한 뒤, 다시 산업체 폐수처리약품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미주엔비켐(주)은 석문공장 건립을 위해 55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만4121㎡, 건물 연면적 4054㎡ 규모로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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