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교육
  • 입력 2019.11.25 11:02
  • 호수 1282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서중학교

호서중학교(교장 김정배)가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호서중은 대전·세종·충남대회부터 재작년 충남대회와 (행정안전부장관상) 지난해 열린 충남대회에서 대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올해 열린 대회에서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23일에 열린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 충남 대표로 4년 연속 출전했다.

지난달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RCY골든벨과 필기경연, 실기경연으로 진행됐으며 1경연은 상처(삼각건 사용과 붕대처치), 2경연은 심폐소생술 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지 대처능력을 평가했다.

이 경기에서 3학년 박한나, 윤형영, 정은서, 조소희 팀이 대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학년으로 구성된 박영주, 장연우, 정수연, 표승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거뒀다. 이번 수상을 위해 학생을 비롯해 이진경 지도교사는 쉬는 시간과 하교 후에 열띤 연습을 이어왔다.

이진경 교사는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처치과정 수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할 줄 아는 미래의 인재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