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생회(회장 장애경)가 창립전 ‘바람의 색’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전시에는 △구본숙 △김순이 △김진희 △서진석 △성경미 △유경옥 △윤옥순 △이상옥 △장애경 △장철석 △최종소 △최희윤 △추민영 등의 작가들이 수채화, 유화, 일러스트 등으로 자연을 그린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오프닝이 열린 지난달 22일에는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시연도 진행했다.
장애경 회장은 “당진사생회는 자연과 함께하며 그림을 그리는 단체로, 올해 창립해 첫 정기전을 열게 됐다”며 “당진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찾아 자유로운 그림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