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감리교회(담임목사 김태규)가 제4회 CTS합창단과 함께하는 이웃초청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을 지난달 16일 개최했다.
이날 CTS중부방송 당진시합창단을 초청해 개최된 연주회에는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주안에 있는 나에게> 등의 합창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형편상 결혼식을 하지 못한 이웃을 위한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
김태규 목사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더불어 연주회와 함께 열린 작은 결혼식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교회와 이웃이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미감리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교회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