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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예산안 1조350억 원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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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정질문
미세먼지·돌봄 지원 조례안 등 심사

▲ 당진시의회가 지난달 25일 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조례안 및 내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55건의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기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 추진업무 전반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정질문이 이뤄져야 한다”며 “또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2020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 소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자치법규 법령적합성 확보를 위한 당진시의회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총무위원회 소관 △당진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당진시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출연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19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명수 의원이, 부위원장은 양기림 의원이 맡았으며,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2019년 당초 예산 8707억 원 보다 1642억 원(18.8%)이 증가한 1조349억 원으로 편성돼 시의회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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