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홍장 당진시장 시정연설
내년 본예산안 1조350억 원 편성

▲ 김홍장 당진시장이 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증진, 사회안전망 확보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67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김 시장은 올해 성과로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 확정(9380억 원)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426억 원) △석문호 유역하천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선정(693억 원)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RPC 건립 확정(231억 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자지체 부문 최우수 사례 선정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및 청년민회 개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2016년 대비 38%) △에너지센터 개소 등을 꼽았다.

특히 경제분야에서는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산업단지 분양률 향상(송산2산단 79%, 합덕인더스파크 78%, 석문산단 35%) △1조283억 규모 투자유치 △제5LNG기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성과로 강조했다.
내년에는 읍면동 주민총회 모바일 사전투표와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 추진을 위한 중간 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설립 △시민 토크콘서트 개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이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RE100 테크노밸리 유치 △청년타운 및 신중년지원센터 운영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지역과 상생하는 제5LNG기지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분야에서는 제2통합RPC의 차질 없는 건립 △당진시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 △제2APC 준공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으며, 체육·교육·문화 분야에서는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건립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지속 추진 △수청중학교 신설 승인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이밖에 △여성친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어린이 공원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성역화 사업 본격화 △장애인회관 및 시민봉사지원센터 착공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한 복지구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당진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면천IC~당진시내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민간환경감시센터 확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0년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18.9% 증가한 1조350억 원으로 편성해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2427억 원 △경제 분야 639억 원 △환경 분야 1389억 원 △문화·관광 분야 530억 원 △도시·교통 분야 1110억 원 △보건 분야 16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763억 원 △학교 및 평생교육 분야 11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