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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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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로 인정받은 신평면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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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서 최우수상 수상
청소년 100인 토론회·축산농가 악취갈등 중재 등 성과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수희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이 사례발표자로 나서 주민 참여를 위해 추진해 온 △신평면 주민총회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노인복지사업 △축산농가 악취갈등 중재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김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결정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실현하도록 하고,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로 청소년을 참여의 장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산농가 악취갈등 해소 사례는 아파트 입주 전부터 자리해 온 축산농가와 도시화 이후 생겨난 아파트 입주민 사이의 갈등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재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해 민-민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소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복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했던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선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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