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백경화)이 제28회 정기연주회 <헨델오라토리오메시아>를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작품 중 하나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합창했다. 공연은 △예언·탄생 △수난·속죄 △부활·영생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으며, 소프라노 고현아, 테너 김세일, 카운터테너 이희상, 베이스 정록기 음악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