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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농업인상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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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용두리에 신축
영농기술상담 및 기술보급 등

▲ 지난 2일 고대농업인상담소 개소식이 열렸다.

고대농업인상담소가 고대면 용두리에 새롭게 신축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대농업인상담소에는 총6억9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 상담소는 대지면적 656㎡(약 198평), 건축면적 221.14㎡(약 67평)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농업인 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대농업인상담소는 지역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과 재배기술 보급, 현장기술, 출장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등의 조직 육성도 담당한다.

임종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장은 “고대농업인상담소는 이전부터 농업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대면 농업인들이 편하게 영농기술 상담 등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장을 새롭게 마련한 만큼 자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것”이라며 “고구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관·단체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당진지역 농업인학습단체와 고대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컷팅, 시설견학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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