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당진시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총9개 보훈단체가 당진종합복지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에서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당진시복지타운 옆이자 당진시청 맞은편 공원 일원으로 12월 중 설계공모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를 마치면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시 사회복지과 측은 “현재 복지타운 내 입주한 보훈단체들이 보훈회관으로 이전하면, 현 보훈단체 사무실은 복지타운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보훈회관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