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제7기 송산청춘대학 종강식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올해 송산청춘대학에는 80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했으며 노래교실, 생활 댄스, 맨손체조 및 건강체조, 한글·산수 교실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 20일에는 재가노인지원사업 ‘하하, 호호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이 백석올미마을에서 이뤄졌다.

2019년 당진시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실청을 활용해 전통한과를 만들어 보고 다양한 전통놀이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박상춘 씨는 “동년배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