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해 신평·순성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연합 사업으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해 온 가운데 지난 2일 종강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북창·서정·신평·전대·한정초 학부모회(회장 김현선·윤현수·조수현·박진호·송민희)가 연합해 마련한 교육으로, 각 학교당 2회씩 총 10회기로 진행됐다. 교육은 꽃자리 어린이 인문학회 소속의 최은영 강사가 맡았으며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성교육’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를 함께 주관한 전대초등학교 박진호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개 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했고, 매회 평균 50명씩 학부모가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더 많은 학교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