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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련 우수기관·공무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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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과장 국무총리상
진종범 주무관 도지사 표창

▲ 지난달 12일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김지환 경제에너지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당진시가 2019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시·군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 단위 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에너지 절약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에너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 진종범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 당진시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소속 산하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 신·증축 등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종범 주무관의 경우 지난 6년 간 에너지 분야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기발전사업 인·허가 업무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달 12일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지환 경제에너지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과장은 에너지 분야 업무를 총괄하면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당진시의 에너지 정책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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