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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아주세요!”
[업체탐방] 더담 식문화 자원 연구소 (채운동)

폐백·이바지 음식·한과 등 전통음식 판매 및 교육
앙금플라워 떡케이크·전통음식 지도자 전문가 양성 기관
박경미l승인2019.12.09 10:56l(1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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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우리의 음식을 알려 나가는 더담 식문화 자원 연구소(대표 이선미)가 지난 2016년에 문 열었다. 전통음식 강의를 진행하던 이선미 대표는 지인들의 권유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더담에서는 자연이 주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100% 수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폐백·이바지 음식·떡·한과,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등 퓨전 디저트와 각종 수제청을 판매하고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지도자와 전통음식 지도자 등 초보자부터 지도자 과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이선미 대표는 “점점 사람들이 전통음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정성을 다한 더담의 음식들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요리 강습도 가능

이곳에서는 폐백, 이바지 음식, 퓨전 디저트 등의 음식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요리 수업, 쿠킹클래스 등 요리 강습도 가능하다. 그동안 이선미 대표는 기관 및 시설, 복지관 등 곳곳에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나루쌀을 이용한 요리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면서 “호응이 좋아 수업문의가 많아졌고, 이후 수업 횟수를 늘려 강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이선미 대표

  국무총리상 수상까지

한편 고대면 용두리에서 태어난 이 대표는 대학에서 행정학과를 전공했다. 결혼을 앞두고 요리학원을 다니며 요리를 배우던 것을 시작으로 요리연구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이후 지난 2004년 한식·중식·양식·일식·제과·제빵·위생사 등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케이크 2급 디자이너 직업능력개발 제과 훈련교사를 시작으로 전통병과 1급 지도자, 혼례음식 1급 지도자, 어린이 떡 교육전문 지도자 등의 자격을 가졌으며, 궁중음식연구원 폐백·이바지 과정, 궁중병가연구원 한과전문가 과정 등을 수료하며 전문가로서 능력을 키워나갔다.

다년간의 공부와 노력, 경험이 쌓여 그는 각종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전통 떡·한과 산업박람회 한과 부문 은상,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전통음식부문 금상,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떡·한과 전시부문 금상과 국무총리상 4관왕 수상, 한국음식전시경연 폐백·이바지 부문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북한음식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많은 대회 입상과 각종 전문가 자격에도 그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올해에는 경기도 떡·취창업과정 및 떡 제조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식품치료 전공으로 석사졸업했다. 이때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밀웜 들깨강정을 특허출원하기도 했다고.

▲ 더담에서 판매 및 클래스 운영 중인 음식들

“생명의 근본, 음식”

오랜 세월 요리 연구를 해왔지만 여전히 요리는 어려운 일이란다. 오랫동안 한 길을 걸어온 만큼 그가 겪어야 했던 고민들은 무수히 많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의 식품들을 보면서 그는 가격 경쟁력을 따져야 할지, 자연 재료의 건강한 음식을 추구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했다. 그러나 많은 고민의 시간 속 그의 결정은 변함이 없었다. 자연 재료의 건강한 음식을 추구한다는 것, 그에게 음식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었다. 이 대표는 “음식은 생명을 살리는 일로, 사람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음식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요리한다는 이 대표는 “좋은 재료를 잘 섭취해야 바르고 좋은 사상과 생각들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치: 운학길 69 2층 109호 (코아루아파트 내 상가 2층)
■문의: 010-8809-7797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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