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로타리클럽(회장 조대연)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봉사는 홍현선 전 회장이 추진한 캄보디아 해외봉사의 연속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캄보디아 뚤소피초등학교에 식수로 마실 수 있는 우물을 설치하고, 전교생 600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에는 장미로타리클럽 유양희 회장과 회원 3명이 동참했다.
조대연 회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풀 수 있는 성인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서로가 사랑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