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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정례회 소식에 페북 ‘와글와글’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본질 알아야”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페이스북이 화제다. 다른 게시물이 10명 안팎의 ‘좋아요’를 기록한 반면, 당진시의회 정례회를 서부두에서 개최할 것이라는 게시물이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 11회, 댓글 45개가 달린 것이다.

댓글을 살펴보면 평택지역민들로 여겨지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당진시의회가서부두에서 정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며 당진시의회를 비난했다.

“헌재 앞에서 시위, 당진터미널에서 매일 촛불 켠다고 누가 눈 하나 깜빡하나”, “당진에서 거저 먹으려고 한다”, “당진평택항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평택시민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은 못해봤나”, “남의 땅을 왜 자꾸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 등 당진시를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일각에서는 “평택시민들이 평택당진항 관할권 분쟁 사태의 본질과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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