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과 시정질문을 통해 김기재 의장이 현재 환영철강이 추진하고 있는 석문산단 이전예정지구 파일 공사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책임감 있는 당진시의 대책 방안을 요구했다.
김기재 의장은 “1년 전 환영철강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고, 이후 환영철강은 공장 이전을 발표하면 당진시·충남도와 투자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며 “하지만 이전 투자 비용을 두고 현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영철강이 당진시와 충남도와 약속한 대로 2022년까지 석문산단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당진시가 책임지고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본환 기업지원과장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