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 시정질문 - 양기림 의원]
“늦어지는 한전 용역 결과…조속히 보고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총괄과 “필요 시 조례 제정 추진”

부곡공단 지반침하와 관련해 한전 측에서 실시키로 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4회에 걸쳐 미루는 것에 대해 양기림 의원이 문제를 지적했다.

양기림 의원은 안전총괄과 시정질문에서 “한전 측에서 부곡공단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키로 했지만 4차에 걸쳐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당진시의 지반침하 대책에 대한 매뉴얼 역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경우 자체적으로 지하관리 매뉴얼과 관련 조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며 “지반침하의 문제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면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전 측의 용역 결과를 조속히 보고 받고, 매뉴얼 및 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이에 홍충의 과장은 “용역 결과 를 보고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