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명철 관장이 유공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슬로건 공모전에서 홍예지 사회복지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9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는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열렸다.
전국대회에서 이명철 관장이 수상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5년 간 복지 실천과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제7기 충청남도사회복지위원,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편 홍예지 사회복지사는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복지 심장! 뛰어라 사회복지관!’을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슬로건은 2020년부터 사회복지관협회를 대표하는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이 관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번 수상을 감사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