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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12.13 20:07
  • 호수 1285

전세환 행정부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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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헌혈·기부 등 나눔 활동 이어갈 것”

▲ 당진종합병원 전세환 행정부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19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종합병원 전세환 행정부원장이 2019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민간 통일운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은 충남도와 지난해 10월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업을 담당할 북한이탈주민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후 지난 5월 남북하나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포인트를 당진종합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을 비롯해 충남권 북한이탈주민들은 당진종합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받고 있다.

전세환 행정부원장은 “당진종합병원의 미션인 ‘따뜻한 희망의 별’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초심을 기억하며 의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과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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