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원이 충청남도공무원노조(이하 충남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충남노조가 충남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과 정광섭, 장승재, 김명숙 의원이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명선 도의원은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의정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도청 공무원 2000명이 투표한 결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충남노조 송년의 밤 행사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