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면천면민회(회장 유나연)가 제37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면천면이 고향이지만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자리했다.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상, 케이크 컷팅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유나연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회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역대 회장 및 집행부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분발해 향우들에게 칭찬받는 회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면민회를 만들고, 고향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