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해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고 2년간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아동친화도시사업을 안내한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부서별 이행사업은 총 128건으로 그 중 완료된 것은 19건이며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은 10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예산은 1168억6025만 원으로 영역별로 나눌 경우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교육환경 △사생활-가정환경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교육-교육환경 부문에서 39건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예산은 690억 원이 소요됐다. 이밖에도 건강과 위생, 사생활-가정환경 부문 순으로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세한 2019년 아동친화도시 사업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