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도 이젠 ‘가전’ 시대다. 냉장고나 청소기, 세탁기처럼 의료기기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가전이 됐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연합MDD의 인증을 받은 척추온열마사지기 세라젬을 이제 당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집에서, 누워서, 매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라젬마스터V3는 목·등·허리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척추온열의료기기다.

척추 스캐닝으로 맞춤형 마사지 

몸의 중심인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다. 척추의 각 부분은 몸의 장기와 정교하게 연결돼 있어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곳곳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된다. 세라젬마스터V3는 온열기 제품으로는 최초로 척추의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해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춰 12가지 모드, 6단계 강도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120cm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안마의자가 소음과 진동이 크고 앉아서 마사지를 받는 방식이었다면, 세라젬은 편안하게 누워 긴장을 완화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체험 및 관리, 구매도 가능

지난 2015년 당진에 문을 연 세라젬 클럽밸런스5 당진점(대표 심숙)에서는 이러한 세라젬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회원가입을 통해 매일 관리받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의 회원들이 등록됐으며, 꾸준히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만 해도 300여 명에 이른다.

여성전용 회원제로 운영돼 회원들은 매일 80분 프로그램으로 등·척추관리와 순환관리를 받는다. 인바디 체크부터, 2~3종의 세라젬 기기를 활용한 마사지와 뱃살관리 등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세라젬을 경험한 이들 중에는 실제로 근육통 완화와 다이어트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과거 기업체 홍보·영업을 담당하며 허리통증으로 고생했던 심숙 대표 또한 세라젬을 통해 건강이 개선되면서 직접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노인·직장인·주부·학생 모두 OK!

회원제 관리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직접 세라젬을 구매할 수도 있다. 나이 들어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픈 노인 뿐만 아니라,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 가사노동에 지친 주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세라젬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심숙 대표는 “부모님 효도선물 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해 구매하는 분들도 많다”며 “각각의 키와 척추 상태에 맞춰 마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세라젬 한 대로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당진에도 세라젬 전문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라젬 당진점은 평일 9시부터 밤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또한 구매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홈체험도 실시하고 있으며, 심숙 대표가 직접 관리를 맡아 효과적으로 세라젬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격: 별도 상담
■회원 이용시간: 평일 아침 9시~밤 9시 (80분 프로그램, 무료체험 가능)
■전화: 356-8044
■위치: 원당로 77 (한라비발디 옆, 당진축협 원당지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