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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정석래·박서영·김진숙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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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시작…선거전 본격 개막
어기구·한광희·고영석 등 출마도 예상

 

4.15 총선이 1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4명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2월 20일 기준)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용선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 그리고 박서영 법무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김진숙 민중당 당진시위원장이 선거에 뛰어들었다.

정용선 위원장과 김진숙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한편 정석래 전 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고, 당진 땅을 되찾기 위해 출마했다”며 “철도·해운·항만 도시를 건설해 풍요로운 당진시, 부자동네·부자시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서영 법무사는 “14년 전 당진에 왔을 때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공장이 생겼던 반면,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공장과 가게들이 문을 닫고 없어지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외부에서 주로 활동해 왔지만 이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해야 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어기구 국회의원과 한광희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지회장, 기독당의 고영석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본부장 등도 내년 총선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후보자 직접 통화에 의한 지지 호소 등 제한적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후원회를 설립해 1억5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 26~27일에는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그 전에 각 정당에서는 예비후보자 간 경선·공천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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