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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진숙,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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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노동자 대변하는 정당”

▲ 김진숙 민중당 당진시위원장이 지난 19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진숙 민중당 당진시위원장이 지난 19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15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결혼과 출산 이후 경력단절로 사회와 멀어지거나, 일을 한다 해도 저임금·비정규직을 면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또한 조국 사태에서 보듯 사회적 불평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균재산이 41억 원이라는 지금의 국회의원들은 더이상 우리를 대변할 수 없다”면서 “시민들은 이제 기성정치를 믿지 않으며, 기성정치, 양당정치를 깨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촛불정부를 자임한 지금의 정부도 사회개혁을 요구하는 민중을 외면하고 불신과 질타를 받고 있는 지금, 민중당은 미국에 사대하지 않고 국민들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자주를 표방하는 유일한 정당”이라며 “여성, 노동자, 농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 집권하는 것만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여성들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 노동자, 농민, 서민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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