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우강면민회 전영준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탁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인천 아레나컨벤션에서 재인우강면민회 29주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 해 동안의 활동 및 결산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연이어 이·취임식에서는 공로패 수상 및 회기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전영준 이임회장은 “취임하는 김재탁 회장은 재인우강면민회와 재인당진시민회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동안 봉사해왔다”며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김재탁 신임회장 및 집행부를 도와 재인우강면민회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 또한 새 집행부를 전적으로 신임해, 재인우강면민회가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멋진 면민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재인우강면민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집행부와 역대회장,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김재탁 신임회장
“열정, 화합,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재인우강면민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준 전임 선배 회장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고장을 위해 일하는 열정으로 선후배와 친구 간 단합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우강면의 위상을 드높이고,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인우강면민회의 모든 활동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