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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청동 4月8日 김수정·이휘재 대표
새우 넣은 파스타, 전복 넣은 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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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건너편에 자리한 달숲 카페가 카페 ‘4月8日’로 새롭게 문 열었다.

이곳은 당진 출신의 김수정 대표와 서산이 고향인 이휘재 대표가 마련한 공간으로, 커피는 물론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카페와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일했던 두 대표가 4月8日에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다.

두 대표는 정직하고 변함없는 맛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다. 그들은 “청결한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요리할 것”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4月8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리조또를 즐길 수 있다. 그중 멸치를 염장한 앤초비와 새우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새우앤쵸비오일파스타, 새우·바지락·홍합·활전복 등을 넣은 해산물치즈오븐리조또는 이곳의 대표 메뉴다.

이휘재 대표는 “두 메뉴 모두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며 “리조또에 들어가는 전복은 크고 생물이라 싱싱하고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샐러드와 각종 샌드위치는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다고.

더불어 김수정 대표는 음료 메뉴로 크림 모카와 얼그레이 카페라떼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크림 모카는 직접 만든 우유 생크림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라면서 “얼그레이 카페라떼는 우유에 얼그레이 홍차를 24시간 냉침해 향과 맛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체석이 있어 직장인들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김 대표는 “인근에 시청과 여러 업체들이 자리해 있어, 직장인들이 단체로 함께 식사하거나 회의를 할 수 있어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흡연석도 따로 마련해 손님들의 편의를 더했다. 

 

■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10시(주문 마감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메뉴: 크림 모카 5800원, 얼그레이 카페라떼 6000원, 새우앤쵸비오일파스타 1만900원, 해산물치즈오븐리조또 1만3900원

■위치: 시청2로 10, 2층 (시청 건너편 제일빌딩 2층, 구 달숲)

■문의: 358-0017, 010-675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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