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부(지부장 임세광, 이하 당진예총)가 2019 예술인 송년의 밤을 지난달 27일 당진예총 사무실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가 진행된 가운데, 당진 출신으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선출된 이근배 시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정재석 회원이 시장상을, 이인학 회원이 당진시의회 의장상을, 박은진 회원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노래와 장구난타,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돼 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문학단체들을 대상으로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이 문학강의를 펼쳤다.
임세광 지부장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예술인들이 서로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회원들이 2020년을 즐겁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