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최의현 청년정책팀장과 전병순 당진1동 사무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청년정책팀을 맡아 당진청년센터 ‘나래’ 등을 운영하며 청년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년민회를 개최하고, 청년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팀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병순 사무장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사무장은 “정년퇴직을 2년여 앞두고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