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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1.13 14:41
  • 호수 1289

해안오염방제 훈련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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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해양오염사고 훈련 진행

▲ 당진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수여하는 해안오염방제 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수여하는 해안오염방제 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표창을 받았다.

해안오염방제 훈련은 민‧관이 협업해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훈련으로, 당진시에서는 지난해 11월 석문면 왜목항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해당 훈련은 당진시와 평택해양경찰서, 현대제철의 공동주관으로 15개 민‧관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했다. 당시 유조선 연료탱크 파공으로 약 20kl의 유류가 유출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해 5단계에 걸쳐 실시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훈련인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해안·해양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바다, 청정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양오염사고 시 현장지휘본부 역할 수행과 사전예찰 활동을 펼치기 위한 해양오염방제센터를 준공했다. 지난해 12월 송악읍 복운리에 개소한 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180㎡(약 54평) 규모로 방제상황실과 방제물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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