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태안캠퍼스 비행교육원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방문해 국외 미세먼지 및 국내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감시와 분석 현황을 지난 2일 점검했다.
이날 조명래 장관은 함기선 총장,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과 함께 미세먼지 관축 중형항공기와 항공관측 미세먼지 연구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측정 전문가와 비행기에 탑승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국외유입 현황을 관측했다.
한편 조 장관이 탑승한 미세먼지 관측 중형항공기는 6명의 연구진이 8개의 관측장비 세트를 활용해 서해안과 내륙지역 상공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공간 분포, 농도특성을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