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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20.01.14 16:14
  • 호수 1289

정기총회 및 신년감사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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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기독교연합회
이동일 회장 등 임원 연임키로

당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동일)가 2020년도 제29회 정기총회와 신년감사예배를 지난 4일 거산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안건토의 등이 이뤄진 가운데 이동일 회장 등 임원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한 감사 및 사업 보고를 통해 △부활절 연합예배 △연합부흥성회 △가정의 달 효자 효부 시상 △최연순 합덕소망감리교회 목사 간이식수술비 성금 전달 등의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이 보고됐다. 

이어진 신년감사예배에는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임원 뿐만 아니라 김홍장 시장,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했다. 예배에는 이동일 회장이 ‘주님이 세우신 교회,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임원 인사와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동일 회장은 “기독교와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로마의 박해 속에서 로마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의 순결을 지킨 초대교회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오늘 교회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개혁 500여 년이 지나면서 교회가 또 다시 개혁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성해 봐야 한다”며 “초대교회의 정신을 회복함으로써 당진을 선도해 나가는 당진기독교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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