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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 평생교육에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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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책 도민체전 개최·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체육정책·스포츠마케팅·체육지원팀 등 3개팀 구성

당진시가 지난 1일자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통합돼 있던 체육 조직이 ‘체육진흥과’로 분리됐다.

개별로 있던 체육 조직은 지난 2019년 1월 평생교육 조직과 통합돼 평생학습체육과가 신설됐다. 그러나 실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두 조직 간 업무 내용이 상당 부분 달라 불편이 있어 왔다.

또한 올해에는 당진시에서 통합 충남도민체전이 개최되면서 체육 업무를 강화하고자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체육진흥과는 △체육정책팀 △스포츠마케팅팀 △체육지원팀으로 구성됐으며, 체육진흥과장으로는 평생학습체육과장이었던 정영환 과장이 자리했다.

한편 체육진흥과는 올해 상반기까지 통합 충남도민체전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축구장을 확장하고, 당진종합운동장 씨름장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전을 대비해 체육시설 보강사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또한 당진해나루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합덕수영장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신축 및 개보수 사업도 추진된다.

정영환 과장은 “도민체전을 위해 임시로 조성한 주차장 부지는 체전이 끝나면 다시 매립해 종합스포츠타운과 장애인체육관 조성이 이뤄질 것”이라며 “부지 매립과 건축설계까지 진행하면 종합스포츠타운은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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