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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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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PC방에 흉기 강도 난입

현금 200만 원과 신용카드 빼앗아 도주

송악읍 한 PC방에서 흉기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밤 10시 30분쯤 5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송악읍에 위치한 한 PC방에 들어와 사장 A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0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 다행히 피해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경찰서는 PC방과 인근 CCTV 영상을 확인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송악읍 부곡리 주택에서 화재

화목보일러에서 발화

송악읍 부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새벽 1시 25분경, 화목보일러에서 발화해 불길이 집기 및 집 주변을 태우다 거주자 윤모(73세) 씨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사고 당시 윤 씨는 화재경보음(단독형 화재감지기) 소리를 듣고 주변 사람들을 대피시켜 인명과 재산 등 큰 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8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1리 마을회관 화재

주민들의 초기대응으로 진화

대호지면 두산1리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마을주민들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8일 오후 4시 28분경 가장 먼저 화재를 발견한 공경숙(60세) 씨는 전 의용소방대원 출신으로, 불길을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공 씨와 함께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설치된 소화기 2대와 투척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고, 소방대원들이 마무리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7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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