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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신임 이장을 소개합니다] 석문면‧고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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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새롭게 선출된 14개 읍·면·동 내 이·통장들을 소개하고, 선출 소감을 들어본다. 이번 호에서는 석문면‧고대면 신임 이장들을 소개한다. 석문면은 △김상진(장고항1리) △김경각(교로2리) △송병국(난지도1리) △오형운(난지도2리) 이장이, 고대면은 △손종석(용두1리) △손종문(장항1리) △손한서(성산3리) △이순길(당진포2리) 이장이 앞으로 3년 동안 각 마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석문면

김상진(장고항1리)
“장고항1리에는 노인인구가 많은데 주민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이 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경각(교로2리)
“주민의 안전과 복지에 힘쓰는 이장이 되겠습니다. 풍력, 태양광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미래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마을 일을 하는 것이 이장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송병국(난지도1리)
“난지도1리에서 나고 자랐지만 귀향한 지는 3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다 이장을 맡게 됐는데 하나하나 배워 나가면서 일하겠습니다. 더불어 마을 임원들이 힘을 합해 지역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오형운(난지도2리)
“주민 간 협력을 우선시하며 난지도2리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난지도는 케이블카, 연륙교 건설 등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발전하는 난지도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청룡해운과 상생, 협치해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대면

손종석(용두1리)
“주민의 화합과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지역의 노인들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봉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두리는 당진종합운동장이 자리한 마을로 외지인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주변환경정화활동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손종문(장항1리)
“장항1리 새마을지도자로 5년 간 활동하다, 이장을 맡게 됐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며 마을을 이끌겠습니다. 한편 마을에는 대한전선을 비롯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업들과 마을이 상부상조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손한서(성산3리)
“저를 이장으로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성심성의껏 봉사할 것을 약속합니다. 성산3리는 고대면에서 농지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용배수로 시설이 덜 갖춰져 있어,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곳입니다. 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

이순길(당진포2리)
“이전에 당진포2리 이장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부름을 받고 이장으로 또 한 번 선출됐습니다. 주민 화합을 우선으로 마을을 이끌겠습니다. 또한 현재 축사 관련 현안들이 있는데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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