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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7 20:47
  • 호수 1290

공동육아나눔터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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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곳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지난해 신평·송악 개소, 초등 돌봄 서비스 제공

공동육아나눔터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 관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함께 아이를 키우는 가족품앗이 활동의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당진시에는 모두 6개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으며 현재 신평에 두 곳, 당진어시장에 한 곳, 송악에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신평 LIG리가 아파트와 기지시감리교회가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두 군데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연이어 개소했다.

한편 당진에 운영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서와 장난감 등 자녀 양육 관련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의 경우 연 회원비 1000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장난감을 대여 가능하다. 또한 주 2회 이상 동화구연 등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개소한 송악공동육아나눔터와 신평 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 저학년까지 대상을 넓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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