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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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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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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등 12개 경기·충남 시장 및 군수 참여
공동연구 등 미세먼지 대응 정책 건의

▲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경기·충남 지역의 12개 시장 및 군수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관련 사업 및 정책을 건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인근지역 시장·군수가 환경부 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관련 현안을 건의하고 정책 및 사업을 제안했다.

지난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조명래 환경부 장관 면담에는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 충남 환황해권 및 경기 남부권 1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 환황해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홍장 시장은 조 장관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건의 공동사업인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공동 연구용역 국비사업 추진 △석탄화력 청정연료 전환 및 조기폐기 △대산지역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제철소 내부철도 전철화 전환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이번 공동현안사업 제안 면담은 미세먼지 피해가 가장 큰 지방정부 간의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환황해권(당진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과 경기도 남부권(평택시, 화성시, 이천시, 오산시, 안성시, 여주시)과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피해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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