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2020년 농한기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뇌건강 웃음교실을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평지역 내 21개 마을 경로당에서 이뤄지며, 최은희 문화교육분과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치매 및 노화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오후에는 한정리 마을회관에서 뇌건강 웃음교실이 열렸으며, 참여노인들은 흥겨운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건강댄스를 췄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총무기획분과(분과장 조한규)가 총괄하고, 사회진흥분과와 지역복지분과, 문화교육분과, 사회진흥분과가 지원하며, 지난 2016년부터 농한기마다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