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충청연회 “합덕교회 당회 불법” 판단

“용역업체 동원 당회원 막아…적법치 않다”
충청연회 감독까지 중재 나섰지만 화해 결렬
김예나l승인2020.02.07 19:35l(1293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지난달 31일 합덕교회를 방문한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이 무릎을 꿇고 노종석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극단으로 치닫는 합덕감리교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연회 감독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다.

합덕교회는 지난달 31일 구역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당회가 적법하지 않았다는 충청연회의 판단에 따라 구역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당회(해당 교회에 등록한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는 의회)가 적법하게 이뤄져야만 구역회(목회자를 비롯한 장로·권사·속장 등 직분을 가진 성도들이 참여하는 의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래 구역회의 의장은 해당 지역의 감리사가 맡지만 이번 구역회는 의장직을 위임받은 김규세 충청연회 감독이 합덕교회를 방문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19일 진행된 합덕교회 당회에 대해 교리와 장정을 바탕으로 유권해석을 실시한 결과 불법당회였다고 판단했다며 구역회를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후 4시간 이상 합덕교회 노종석 담임목사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형권 장로)의 화해를 중재했으나 결렬됐다. 비대위 측에 따르면 “박형권 장로는 물론 김규세 감독까지 무릎을 꿇고 사랑으로 교회를 끌어안고 갈 것을 권면했지만, 노 목사가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노종석 목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이번에도 노 목사는 기자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19일 개최한 당회에서 비대위원장인 박형권 장로와 교회 부지매입 과정에 관여한 A장로, 그리고 비대위에 참여하는 25명의 권사에 대해 사실상 직분을 박탈하는 ‘장로 파송 유보의 건’과 ‘권사 재임명 유보의 건’이 의결됐다. <본지 제1291호 ‘용역경비 80명 경찰 150명 배치…갈수록 태산’ 기사 참조>

비대위는 충청연회에 불법당회라고 주장하며 유권해석을 의뢰한 가운데, 충청연회에서는 비대위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충청연회는 △담임목사가 당회 장소인 교회의 출입문을 용역업체 인력을 동원해 가로막고, 당 회원들의 회의 참석을 저지해 많은 당회원들이 당회에 출석하지 못한 점 △당회원들을 선별해 교회 및 당회 장소에 입장시킨 점 △제2의 장소에서 당회를 속개한 점 △담임목사가 기획위원회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25명에 대한 권사를 일괄 제명을 의결한 점 등에 대해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예나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18
전체보기
  • 주의종들이 취해야할 태도 2020-02-14 10:12:03

    *주의 종들이 취해야 할 태도/딤후 2장 23-26*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 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아멘!)신고 | 삭제

    • 니맘대로 2020-02-14 09:04:29

      당회ㆍ구역회 깡패 불러다놓고 하면 무엇하나 이미 헛점투성이고 불법이란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지들만 아니라네 인간병기 삼고 두려움에 가득한 눈초리로 나뭇잎사이에 숨어버렸으나 이미 하나님께 들켜버린걸 ~~팔짱끼고 앉아서 교만떨며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은 화해를 원하시며 무릎꿇은 감독님 마져도 외면하는 철면피 거기 더 과간인것은 것도 충성이랍시구 감독님 발바닥신고 | 삭제

      • 고장난 인성 2020-02-14 08:50:24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랬습니다
        노종석이나~~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 보십시요
        제위에 사람 없습니다
        그위에 젤 강자들은 뱀같은교활함과 사악함이
        음지를 기어 다니며 하나씩하나씩 통째로 먹이를 삼켜버렸습니다
        그들의 눈을 보십시요 독기가 서려있습니다
        그들의 가슴은 치갑습니다
        그들의 혀는 천지사방으로 낼름거립니다
        노종석이 가장 잘하는것은 그들과 함께 추락하는 날개를달고 파닥거리는것입니다
        사람 잘못만나 인생 끄쓸리고 있습니다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참 못됐습니다
        그래서 기계는 고쳐쓰지만 인간은 고쳐쓰는것이 아니랍니다신고 | 삭제

        • 기생충 2020-02-13 21:44:51

          합덕교회의 민낯이 가감없이 드러나고있다
          26명제명이라는 미증유의 사건을파보자!
          노종석 교주로 우뚝서길 바라는가?
          교회를 고립된 섬으로 만들고 노목사옹호하는 교인들보라!다 어둠속에 웅크리고 눈빛은 경계하고 걸음은 슬금슬금 도둑괭이처럼 다니게 하는게 당신이 원하는 교회의 모습인가
          이제. 그정체가 다드러난 상황인데 어찌 모면할런지 어떤 계략을 꾸밀지 참 불쌍하고 불쌍하다신고 | 삭제

          • 이슬같은인생 2020-02-13 03:54:15

            지금이라도당장 주님 오라시면 가야하는데 왜 헛된것에빠져 내영혼을 갉아먹히는 사탄의밥이 되어 악해져가는 내모습을 보지 못할까 주님은 안타까워 탄식을하시는데 무엇을 위하여 정욕을채우려고 이렇게 많은 희생을 감수하는가 독사의얼굴을하고 독사의말을하고 ~~아 주님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아파서 이젠 차라리 관심조차도 그가 누구안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주님뜻대로 원하시는대로 하시옵소서신고 | 삭제

            • 박대ㅇ남자집사.성가대장 2020-02-12 13:01:15

              깜깜당회에서 제명된 권사.집사들
              몰랐지..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면
              어깨와 팔뚝에 지대루 완장찬 박대ㅇ 통해서지.
              이렇게 부르더군.어이 이모.아줌마..
              그래도 자매님.성도님.호칭도 있잖니
              노먹사는 이분이~라고 하는데 말이야
              무식한 거지 의무교육 이수했다면 그런무식이 아니고 무식한거지신고 | 삭제

              • 구역회무효 2020-02-11 20:09:08

                구역회 임원이 아닌자를 지방이원으로 뽑아놓고 잘못됐다하니 졸속으로 다른 사람으로 바꾸다니 회의법도 모르면서 교리와장정을 어디다 들이대며 협박이냐?
                이 한가지로도 무효가 확실하다신고 | 삭제

                • 소오름 2020-02-11 00:08:42

                  설마 큰예배당에 들어갈생각을 할까했는데
                  현타다! 10시50분에 노종석심복이 개문하니
                  히터바람이 확 밀려온다 한시간?반시간? 혼자
                  멍하니 앉아있는 노종석.그것도 훌륭한 계획이라고 김수민.이병윤 계단에서 막는척하고..에혀
                  기뻣을까?말씀?인거 같기도하고 우물우물 두렁두렁 쟁강거리는 마이크소리는 그마저도 소음에 묻혀버린다.어서 헌금바구니 돌려야지.박ㅇㅇ냉큼챙겨 갖고 사라진다.월급은 걷어져야 할거 아닌가
                  ㅉㅉ신고 | 삭제

                  • 내가목사다 2020-02-10 22:22:11

                    매순간순간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본다
                    노종석먹사는 정말 사이코패스라는 생각이든다
                    도저히 목사라면 하지말아야될 일들을 자행한다
                    한시간전부터 본당에 들어가 예배시간을 기다렸다니.. 그렇게 강단이 소중하다면 진작에 잘했어야지 쯧쯧쯧
                    이미 늦었다오!
                    얼른 떠나시오!
                    목사가운을 벗으시오!
                    하나님이 두렵지 않소!신고 | 삭제

                    • 교리와장정없이는못살아 2020-02-10 10:25:02

                      모든법은 억울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만들엇겠지만 노종석은 단지 하루만에 교인26명 제명하기위해
                      교리와장정을 목숨보다 더소중히 끼고산다
                      성경보다 더 귀하고 귀한 말씀이 돼버려
                      이제는 교회의 모든 해결은 법에의해 소송.고발.고소가 차고넘친다 은혜가 차고넘쳐야할 교회에
                      장로 .엄ㅇㅇ사모라는여자.집사가 교인들 상대로소송하여 경찰에가는게빈번하다신고 | 삭제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1785 충남 당진시 서부로 67. 3층 (당진시보건소 맞은편)  |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김예나 기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예나 기자
                      사업자 등록번호 : 311-81-07426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355-5440  |  팩스 : 041-355-2842
                      Copyright © 2020 당진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