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청년연합회(회장 박우박)가 지역에 성금 및 장학금 300만 원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일 석문청년연합회는 석문면 내 어려운 가정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석문청년연합회가 지난해 12월 읍내동 미스터오징어에서 진행한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호프로 마련됐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장학금 140만 원을 전했다.
박우박 회장은 “매년 일일호프를 진행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회원들과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또한 청년들이 졸업한 모교에도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